군은 올해 1월부터 현대중공업(주)과 mou를 체결, 태양광 발전사업에 300억원을 투자키로 합의하는 등 소이산업단지의 원활한 운영에 기폭제를 마련했다.
2월에는 대소면 유통단지 내 기능성식품과 음료첨가제를 만드는 (주)피디에이와 5월에는 1000억원이 투입될 계룡건설산업(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유수기업체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7월 조직개편과 함께 공업경제과 내 투자유치담당을 신설하고, 충청북도 투자유치팀과 음성군 서울사무소 등과의 지속적인 연계로 대기업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동부건설(주), 태웅산업(주), 일양약품(주), (주)이앤바이오테크 등 우량 기업체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담당부서 신설 5개월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장해 공업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대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건실한 초일류 기업체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음성=이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