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아름다운간판 시범사업', '대전광역시 광고대상 개최' 등 쾌적한 도시 경관 만들기 10개 시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먼저 다음달까지 각 자치구별로 시범가로 및 건물 1개소씩을 선정해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와 현수막 색채를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우수 광고 디자인장려·확산을 위해 옥외 광고협회 등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대전광역시 광고대상'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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