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각급기관단체서 자원봉사의 손길 연일 펼쳐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업에 참여한 제천시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제천시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태안군 앞 바다 살리기에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제천시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봉사 단체 및 시청공무원 등 300여명은 태안군 기름유출 현장을 찾아 기름제거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일부 비용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 관리단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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