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17개 사회단체 참여
진천군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통행료를 납부하고 받는 거스름돈을 모으는 행사로 지난 1999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9회 째를 맞는다.
기부자에게는 일상생활 가운데 부담 없이 이웃돕기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유관단체와 연계해 모금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모금 활동은 지난 15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전개한다.
한편 이번 모금 행사에 진천군에서는 자원봉사센터 봉사팀을 비롯해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적십자부녀봉사회 등 진천군 봉사단체 17개단체에서 약 5백여명이 자원봉사자가 참여 하게 된다. /진천=남기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