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면 장애인복지회(회장 이영래, 61)에서는 지난 18일 영동군민장학회에 50만원을 기탁했다.

2005년 창립된 본 회는 면민체육대회 등에서 커피를 팔아 지난해에는 면사무소를 통해 영동군내 장애인들에게 60만원 상당의 라면을 나눠주고, 올해 설날에는 쌀 240kg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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