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사업 3억8000만원 투입…경쟁력 향상 기대

증평군은 고품질 양돈생산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8개 양돈사업에 3억 8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사업별로는 고능력 돼지액상정액 보급(8930두)에 총 1억3400여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자하는 우량돈 생산사업을 비롯해 우량종돈개량(120두)에 2400만원, 이유자돈격리시설 2개소 설치에 3000만원, 가축생균제 30호 지원에 4100만원, 돈사환경개선사업 13농가 5400만원, 고액분리기 2대 1400만원, 가축분뇨처리시설개선 1개소 1900만원, 사미랑 홍삼포크 브랜드 사업 6100만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미랑 홍삼포크 브랜드 명품화 사업 등 수입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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