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시집 와 한국에서 낯선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도 난생 처음 소중한 권리를 행사.

충주시 동량면에 사는 코차콘나푸사 씨(태국 출신)는 처음으로 투표를 한 뒤 "이제 정말 대한민국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친정인 태국과 대한민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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