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환·이호석 등 영입
충주험멜은 2순위로 포워드 이호석(동국대), 6순위로 수비수 노연빈(천안시청)를 지명했다.
또 번외로 조준재(FW·용인시청), 김한빈(DF·선문대), 김정훈(FW·관동대), 이준호(MF·홍익대), 오태환(DF·포천시민축구팀), 임진욱(MF·동국대), 박희성(DF·중랑코러스)를 지명했다.
2013 U리그 중부 2권역 우승을 이끈 이호석은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공격수다. 또 백혈병을 이겨낸 오태환은 내셔널리그 시절 몸담았던 충주험멜로 다시 돌아와 프로선수의 목표를 이루게 됐다.
김종필 충주험멜 감독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2014시즌에서 멋지게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