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월동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상수도 24시간 동파신고센터’를 운영해 상수도 응급복구시스템을 가동한다.

겨울철 상수도 공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일 이후 수탁공사도 중지한다.

아울러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농자재 등 불법 소각행위 금지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관리 강화에도 들어간다.

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수도관이나 계량기의 동파발생 시 비용을 수용가에서 부담해야함으로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보온재를 활용해 동파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파와 고장 발생 시 문의는 수도사업소(521-3131)와 상하수도 콜센터(551-8282).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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