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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김재갑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장"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로 고객 재산권 보호 앞장"
안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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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4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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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안창현기자] 사람에게 호적과 주민등록증이 있듯이 땅에도 지적(地籍)이 있다.

대한지적공사(이하 LX)는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제58조에 의해 설립돼 땅의 크기와 위치, 용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지적측량 전문기관이다.

본사와 전국 12개 지역본부(시·도), 191개 지사(시·군·구)를 두고 있다. 현재 1처 1부 11개 지사 21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충북본부 김재갑 본부장으로부터 지적공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들어 봤다.

△LX에서 수행하는 주요 업무는 어떤 게 있나.

-LX는 2012년부터 정부 정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지적시스템이 없는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토지등록시스템 구축, 컨설팅, 연수교육 등 해외사업을 수행하면서 나라의 위상도 높이고 있다.

△정부 정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무엇인가.

-2011년 9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공포돼 2030년까지 전 국토를 최첨단 인공위성측량방법(GPS)으로 정확하게 측량, 낡은 종이 지적도를 수치화함으로써 디지털지적시스템을 구축하는 한국형 스마트 지적 국책사업이다.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충북은 2012년 제천시와 진천군 2개 지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추진했으며 2013년에는 도내 2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했다.

△LX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을 소개해달라.

-2006년부터 라오스,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등 10여 개국에서 토지등록 및 지적제도 개선 프로젝트와 기술컨설팅, 초청연수 등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측량 기술력은선진국인 호주, 스웨덴, 네덜란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2012년 7월에 본부장으로 취임랬는데 그간의 성과는 무엇인가.

-지적측량 사업 부분에서 2013년 사업목표 255억 원 대비 262억 원을 완료해 102.7%를 달성했다. 고객사후만족도 조사(Happy-Call) 및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전국 12개 본부가 2위를 달성해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정부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 23개 지구 6001필을 완료, 국토디지털지적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각오와 충북도민에게 할 말이 있다면.

-나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합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나눔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통해 고객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다. 160만 충북도민과 함께하고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경력>

△1954년생(충북 괴산)
△연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행정자치부 서기관 △충청북도 기획관△ 2010 한방엑스포 사무총장 △제천·충주 부시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 김재갑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장.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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