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한국 역사 체험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역 중·고등학교 소년·소녀가장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일본 대마도 해외 역사탐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혀주고, 일본속의 한국역사를 체험함으로서 민족의 소중함을 알게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26일 여객선으로 부산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에 도착한 후 한국전망대, 중학교 방문, 조선통신사의 길, 대마역사전시관, 최익현선생순국비를 견학 한 후 28일 대전으로 돌아온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일본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체험하고, 일본속의 우리 역사 유적을 탐방하면서 조국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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