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에서 영동환경미술협회 회원 7명이 응모한 결과, 우수상1명(류원호), 특선2명(박창옥, 최순자) 입선 4명(김경희, 박성희, 오현미, 홍성효)이 입상했다.

입상자 대부분은 평소 영동도서관(관장 조한명)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연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안산 단원미술관에서 있을 예정으로 28일까지 전시된다.

영동환경미술협회(지부장 이종철)는 2006년 11월 출범해 2007년 11월 24일 창립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환경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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