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군 자료관에서 26일부터 중요기록물 정리 및 db구축 2차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 자연적인 훼손과 무분별하게 관리해 온 중요기록물에 대하여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이중보존 체계 확립과 디지털화로 신속한 검색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1억원정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전체 사업물량이 문서 25만면으로 영구·준영구 문서 중심으로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행정기록물 관리기반 구축으로 행정능률의 제고와 행정정보공개 신속처리 등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기록물 관리의 안전성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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