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전국 최고의 쾌거, 특별성과금 40억원 확보

충남교육청이 2007년 교육부 지방교육혁신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특별성과금 40억원을 받게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교육청이 거둔 혁신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성과는 지난 8월 실시된 정부혁신수준평가 최우수 교육청, 전국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둬 으뜸충남교육의 면모를 또 한번 유감없이 드러내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충남교육청이 그동안 '2010 best 충남교육 실현'을 혁신비전으로 정하고 고객만족 best, 행정효율 best, 교육복지 best를 지향가치로 삼아 학교혁신 확산과 고객만족 극대화에 역점을 둬, 일과 혁신이 하나되는 혁업일치의 실질적인 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교육감의 강력한 혁신의지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구성원의 열정적인 참여와 교육공동체의 유기적인 협력 등 모두가 '하나로 정신'으로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정책과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혁신 활동을 전개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올해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2008년에도 모든 구성원들이 더욱 노력해 교육여건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고 교사들은 보람과 긍지로 신나게 가르치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행정으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혁신에 최선을 다해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 지향적 교육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송빈 기자 b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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