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내달 30일까지

[태안=충청일보 장영숙기자]태안군이 지난달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63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 증진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고, 오는 6·4 지방선거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일제정리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 동안 읍면에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 일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며 "사실조사원증명서를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 시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민원부서나 군 행정지원과(670-2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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