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여군지부

[부여=충청일보 김남현기자]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용기)는 지난 5일 부여군지역농협 여성복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취약농어가 인력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사고 및 질병농가에는 영농도우미를, 고령 취약가구에는 가사도우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기초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는데 사업의 목적을 두고 있다.

영농도우미 지원대상으로는 사고로 2주 이상 상해진단을 받았거나 질병은 3일 이상 입원해 영농활동이 곤란한 80세이하의 농업인(영농에 종사하는 배우자 포함)이 해당되고, 가사도우미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가구(독거노인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다문화가정,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 및 읍 면지역 소재 경로당이 해당된다.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농도우미는 1일 6만원, 연간 10일 이내이고, 가사도우미는 일일 1만원, 연간 12회 이내(경로당은 24일)로 지원되며 자세한 사업내용 및 신청은 지역농협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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