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07년 복식부기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됐다.

군은 지난 2005년 전국기초단체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복식부기관계자 이론교육과 프로그램개발, 전 직원 워크숍 등 제도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올해 복식부기회계 전면시행에 따라 '2006 통합재무보고서' 등 각종 홍보물을 펴내 직원과 군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음성군이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수상한 38개 분야 가운데 단일 상 사업비로는 최고금액으로 해당부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높이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전 자치단체에서 전면 시행하고 있는 회계제도이다. /음성=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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