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영화배우 이미연이 신인그룹 다비치의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한다.

차은택 감독이 연출할 뮤직비디오는 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콘셉트로, 두 여성의 우정을 그리며 내년 1월 촬영한다. 이효리는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처음 출연하며, 이미연도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뮤직비디오 이후 오랜만이다.

다비치는 두 여성 멤버(이해리, 강민경)로 구성된 r&b 그룹이며 데뷔 음반에는 박근태, 조영수, 김도훈, 류재현 등 인기 작곡가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