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주(70) 전 충북 영동군수가 28일 심장마비로 숨졌다.

손 전 군수는 이날 오후 5시께 경북 김천시 모 찜질방에서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손 전 군수의 빈소는 청주 흥덕성당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남길자(67)씨와 1남2녀가 있다.

영동농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손 전 군수는 영동군 부군수, 충북도 기획담당관, 2002-2006년 민선 영동군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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