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씨는 지난해 위암 진단을 받아 이후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세균성 관절염 수술 이후 치료를 중단하는 등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끝내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이재훈은 1986년 mbc 18기 공채탤런트로 데뷔, mbc tv드라마 '사춘기' '천국의 나그네', kbs 2tv '저 푸른 초원위에' '부활', kbs 1tv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해왔다.
이용희(76) 부의장은 그동안 대선정국임에도 불구하고 차남 이재훈 씨 간병을 위해 정성을 다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이 씨 사망 소식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 김성호 기자 ksh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