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삼성병원, 최신 장비 최고 서비스로 진료 2개월만에 하루 외래환자 200명 넘어

예산삼성병원이 진료개시 2개월만에 외래진료 환자 1일 200명을 넘기면서 예산지역의 준 종합병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예산 중심부에 자리 잡은 삼성병원은 환자를 내 가족처럼 이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에게 친절은 물론 mri와 ct촬영기, 내시경 특수촬영 등 진료장비는 최신형 장비들로 갖추고 있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인근 대학병원들과 비교해 검사장비와 치료 장비가 전혀 뒤 지지 않을 뿐 아니라 100여명의 의료진이 친절로서 환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달부터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는 김복자 (67.여)씨는 병원 시설은 물론
최신식 치료기로 서비스를 받아 편할 뿐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친절해 자식 같은 느낌이 든다며 편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아 더욱 빨리 호전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정병오 원장은 도시에 비해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의료해택을 받는 것이 취약하기
때문에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병원을 개원했다 며 앞으로 의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은 항상 환자를 내친가족이라고 생각하고 건강을 지킬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정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서울삼성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와 성균관대학 의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앞으로 예산삼성병원은 서울대학병원과 의료협력병원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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