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앙 및 도단위 등 업무평가 41개 분야 입상

당진군이 민선4기 동안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건설,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지역개발 호기를 맞이하면서 더불어 각종 행정시책 평가에서도 두드러진 성적을 보여 타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군의 올해 평가 성적을 보면 중앙정부 평가에서 지방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 및 금연클리닉, 지방공기업 평가 전국 최우수를 비롯 최우수 5건, 우수 4건 장려가 2건 총 11건이다.

또, 충남도 평가는 민원행정, 기업유치 추진실적, 장애인체육대회 등 최우수17건, 우수20건, 장려 4건이며, 기타 외부기관에서 3건의 수상 등 총 41개 분야에서 입상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2004년도 16건, 2005년 28건에서 지난해 33건, 올해 41건으로 민종기 당진군수가 취임한 민선4기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민 군수가 취임하면서 경영행정의 기조 아래 당진시 승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일하는 공직 풍토조성과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에 이바지한 결과이며 이러한 성과는 조직의 입상뿐만이 아닌 군수의 개인 시상으로도 이어져 올해 초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지방자치발전 경제발전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고, 헤럴드 경제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인물'에 선정,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의 '대한민국 관광문화 진흥정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한해 동안 800여 공직자 모두가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소중한 결실로 2008년도에도 더 많은 분야에서 시상 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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