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재관 국회의원(제천단양)에 따르면 2008년도 제천·단양 soc예산 893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를 통과한 주요예산은▲제천~도담간 401억원▲제천~쌍용간 226억원▲제천~원주간 50억원 등 3개 복선전철사업에 677억원이 확보됐으며, 도로사업에 있어서는▲청풍대교 재 가설사업 72억원▲단양~가곡간 국도4차선사업 50억원▲안중~삼척간 고속도로 제천~충주 구간 실시설계비 45억원▲단양ic~대강간 국도건설 15억원▲위림~명지간 확포장공사에 14억원의 국비예산이 확정됐다.

s0c예산과는 별도로 제천 전원회귀 활성화 거점 중소도시 육성사업에 10억 원, 단양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에 7억 원이 각각 포함됐다.

이 밖에도 단양 구인사 유물전시관 건립을 위한 내년도 지원금 40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20억원)과 제천 덕산면 도기지구 중규모 용수개발사업 신규착공예산도 추가로 확보 했다.

국회 예결위 활동을 하고 있는 서재관 국회의원은"앞으로도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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