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속 및 광역(일반)철도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도시철도 및 경전철에 대한 철도건설기술 및 운영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철도산업정보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용 앱을 개발,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철도산업정보센터 앱 서비스에서는 국토교통부, 철도시설공단 등 15개 철도유관기관 및 12개 철도관련 대학과 철도관련 업체가 협력체계를 구축, 고속철도, 일반ㆍ광역철도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도시철도 및 경전철의 노선별 여객ㆍ화물수송실적 등 정보 및 통계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해외철도 시장정보 및 철도관련 입찰정보를 공개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앱 서비스에서는 다양한 모바일 매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향후에도 철도건설기술 및 운영관련통계와 해외철도정보 등 철도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철도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속 및 광역(일반)철도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도시철도 및 경전철에 대한 철도건설기술 및 운영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철도산업정보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용 앱을 개발,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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