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울러,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고 올해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마인드로 풍요로운 영동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오신 600여 산하공직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일년은 군민과 함께 민선4기의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행했던 실질적인 첫 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노력한 만큼 성과도 컷던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먼 미래를 바라보며 작은것 또한 놓치지 않고 열정에 열정을 더해 영동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우리 스스로 결정하고 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의 조직과 마인드를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눈앞의 인기에 영합하여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거나 군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행정에 결코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영동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다음 세대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튼튼한 디딤돌을 놓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희망찬 무자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동건설』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쳐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지금까지 보내 주신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8년 1월 1일

영동군수 정 구 복/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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