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정호기자] 김광수 충북도의회의장은 지난달 31일 간부회의에서 제 9대 의회의 차질없는 마무리를 당부하면서 6·4 지방선거에서 전공무원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9대 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를 이끌어 가는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도민의 대변자로서 민주적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제10대 의회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제 9대 의회에서 추진중인 각종 현안에 대하여,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충북도정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에서 전 공무원이 정치중립과 선거개입금지 의무를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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