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15년 6월까지

[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 코레일이 KTX 개통 10주년을 맞아 열차 내 영상방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4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5개월간 KTX 방송설비 개량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KTX 방송설비 개량 사업은 △기존 17인치 모니터를 '19인치로 확대' △아날로그 영상을 고화질 'HD디지털'로 전환 △영상전송 설비 속도 향상으로 '실시간 뉴스 시청' △'무선인터넷 설비 업그레이드' 등이다.

이번 설비 개량으로 코레일은 더욱 개선된 고품질의 영상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이용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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