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며 원만한 노사관계를 정립해 최고의 공장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신임 원인상 공장장(52·사진)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임직원들의 투철한 애사심과 장인정신을 결집시켜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여 현재 진행중인 tpm 을 활성화하여 제반설비의 효율성 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공장장은 서울종로 출신으로 1983년 한일시멘트(주) 입사하여 단양공장 생산관리실장, 인천공장장, 본사 경영관리팀장, 본사 관리본부총괄담당, 단양공장 부공장장 등을 두루 걸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명희씨(50)와 2녀. 취미는 독서. 단양=이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