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보은군새마을회는 22일 새마을운동 44주년을 맞아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상혁 군수, 이달권 의장 및 기초의원, 강호동 충북도 안전행정국장, 사회단체장 등과 새마을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는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제2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고,세월호 참사와 관련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날 새마을운동 발자취 동영상과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홍보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실천을 위한 제2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우수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증서를 이상구 탄부면협의회장 외 19명이 받았다.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표창에서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에 한덕우 장안면협의회장, 박선희 산외면부녀회장이 수상했고 , 충북도지사상에는유중덕 속리산면협의회장, 전화자회인면쌍암리부녀회장이, 충북도새마을회장상에 오희준 회남면협의회장, 이순옥 장안면 장내리부녀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충북도협의회장상에 김진욱 장안면장내리새마을지도자가, 충북도새마을부녀회장상에는 이남희 삼승면천남리부녀회장이 수상했고, 보은군수상에 보은읍 성족리 오상진 새마을지도자 외 14명, 보은군새마을회장상에 보은읍 중초리 손동수 새마을지도자 외 14명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2013년도 1년 동안 조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일지 작성부분 평가에서 새마을지도자내북면남녀협의회가 최우수로 선정돼상금 30만원을 받았다.
▲ 새마을운동 44주년을 맞아 황구하 보은군새마을회장(오른쪽)이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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