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계룡산사무소

국립공원계룡산사무소(소장 이영석)는 다음달 1일부터 국립공원에 설치된 수거함을 철거 '국립공원 쓰레기 제로'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계룡산국립공원은 이번 조치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서는 일정기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사전예고에 의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룡산국립공원 관계자는 "국립공원을 깨끗하게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 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계룡산국립공원에 발생 쓰레기는 약 100여톤이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약 1억8000여만원의 예산과 연인원 약 4500여명이 투입됐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