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유기질 퇴비 공급으로 6억 8000만원(국비 2억2600만원,군비 4억5400만원)을 확보해 밭경작 농업인을 대상으로 40만포를 공급하기로 했다.

군은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화학비료 30% 감축에 따라 토양환경 보전과 품질향상 대책을 마련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단양군의 밭면적은 6.156ha이며 대상 농가는 각 읍·면 밭경작 농가로 300평당 300kg(15포)을 지원할 계획이며 정부인증 비료기준 20kg 1700원을 정액 지원할 방침이다.

각 읍면 농가는 오는 1월 25일까지 사업신청을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친환경 담당 (☏420-3374)로 하면된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유기질 퇴비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는 등 친환경농자재 공급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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