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 근로자에게 충북 보은군 이평리 주택공사 국민임대아파트 12가구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인력유입 및 고용안정 촉진을 위한 것.

주택규모는 54㎡ 3가구, 69㎡ 6가구, 76㎡ 3가구 등 총 12가구로 임대보증금 600만~1억3332만원에 월 6만~10만원의 임대료를 납부하면 최장 3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8월이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이며 입주자 모집공고일(2007년 12월28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충북중기청 홈페이지(cb.smba.go.kr) 전자민원마당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성아기자 yis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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