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농촌지역에 산재된 노후·불량주택에 대하여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토록 융자금을 지원하며, 농촌지역에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불량주택 개량 및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000만원을 지원 40동의 빈집을 철거하였고, 연리 3.45%에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동당 4000만원씩 융자 총 49동의 불량주택 개량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농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을 해당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서 접수중이며 희망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3월경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건축과041(730)3473),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구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논산=전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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