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이근규 제천시장 당선자가 빠르면 9일부터 인수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전행정부 인수·인계 지침에 따라 행정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부시장을 단장으로 인수지원단을 구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지원단은 각종현황 및 요청자료제공, 주요업무계획보고, 시정방침 및 공약사항점검, 취임행사 및 홍보대책 총괄, 사무인계·인수 준비, 기관 및 현장방문계획 수립 등이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제천시청부서별로 현안파악과 단체장취임 전에 실·국·과 및 산하기관별 업무상황을 보고받을 수 있으나 정당 활동과 당선사례, 친지방문 등 사적활동에 대한 지원은 불가능하다.

한편, 인수위사무실은 청전동 보건복지센터(옛 시청사)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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