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와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회장 이종순)는 11일 충북 여성발전센터에서 읍·면회장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후원으로 식사랑 농사랑 한마음 여성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여성 지도자들은 식사랑 농사랑 운동 동참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자는 다짐을 하고 읍·면지역에서 봉사단체 여성 조직장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정영희 (사)농가주부모임 도연합회장은 "다문화가정 지원과 취약농가 가사도우미 등 지역사회 봉사와 소외계층 지원에 한층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농가주부모임과 (사)고향주부모임은 농협에서 육성한 자원봉사 단체로 도내 5천명의 회원을 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 11일 충북 여성발전센터에서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읍·면 회장단들이 강사로부터 생활법률 교육, 건강하고 행복한 웰빙 인생, 변화의 시대 여성지도자의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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