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는 오는9월6일까지 7일간의 자유여행 '2014 내일로'자유여행패스를 판매한다.

내일로 자유여행패스는 25세 이하 젊은이들만을 대상으로 여행일 1주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젊은 고객층의 트렌트 및 경제적 이용을 고려한 신규패키지로 5일권(56,500원)과 7일권(62,700원)으로 세분화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면 해당기간 코레일이 운영하는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를 자유석이나 입석으로 무제한 탈 수 있다.

이와 함께 O트레인, S트레인, DMZ트레인 등 관광열차도 절반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제천5개 업소, 단양8개 업소 등의 무료숙박 연계를 지원하고 석항역에 시공된 기차펜션 '노스텔지아 석항'을 비롯, 영월 아리랑 펜션 등을 활성화해 경제적인 숙박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레일바이크, 패러글라이딩, 별마로 천문대, 래프팅, 카약 등 권역별시티투어 인기상품을 할인 또는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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