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으로 간편한 복장을 많이 착용하게 된다. 여름철이면 산과 들, 바다로 더위를 피하러 갔다가 오히려 햇빛에 의한 신체피부피해를 입는 환자가 평소계절보다 보다 10배 이상 증가한다. 한국인의 경우 강한 햇빛에 30분 이상 피부가 노출되면 1도 화상을 입는다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다.
햇빛에 의한 신체상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빛에 포함돼 있는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일단 최대한 신체부분이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또한 외출 최소 15분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고 외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외선은 신체피부 깊숙이 침투해 색소침착이나 신체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자외선 차단제란 태양광선이 피부에 닿을 때 자외선을 흡수, 분해하는 화학적 차단제와분산시키거나 반사는 작용을 하는 물리적 차단제로 나누며, 크림이나 로션으로 이뤄진 성분을 말한다.
자외선차단제에 표기돼 있는 차단지수 SPF 1은 15분 가량 자외선(UVB)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자외선 차단지수 +, ++, +++로 표기는+는 차단제를 사용한 경우가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2∼4배 정도 피부보호가 된다는 표시다.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알레르기 등 부작용 반응이 있을 수 있기에 햇빛의 강도와 개인차에 따라 적당한 차단지수를 선택해야 한다. 또 차단제 사용 후에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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