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푸른 생선 성분으로 유명한 오메가-3를 함유한 유전자변형 콩이 나온다.

농업생명공학기업 몬산토는 오메가-3가 강화된 대두와 가뭄에도 잘 견디는 면화 등 '블록버스터' 유전자변형 작물을 2012년경 출시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몬산토는 8일부터 3일간 미국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몬산토 연구개발파이프라인' 발표회에서 ▲오메가-3 강화 대두 ▲가뭄 저항성 면화 ▲차세대 해충저항성 옥수수를 차세대 주요 gmo 작물로 소개했다.

몬산토 생명공학(biotechnology) 부문 부사장 스티브 패젯(steve padgette)은 "이번에 소개된 차세대 작물들은 최근 20년 동안 이뤄낸 가장 큰 진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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