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충남 당진군 송악면에 e편한세상 아파트를 15일부터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3층 8개동으로 111-157㎡ 811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

3㎡당 평균 640만원 선이다.

단지내에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고, 대형 주택형에는 서재형 거실이 설치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수도권까지 1시간 정도에 닿을 수 있고, 당진-대전, 당진-천안간 고속도로가 각각 2009년과 2012년에 완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최근 충남 당진은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대형 철강회사가 속속 들어오면서 주택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이 지어질 송악면 기지시리 일대에는 현대건설이 추진중인 2천800여가구의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천여가구의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11일 당진읍 당진버스터미널 맞편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0년 5월 예정이다. 문의 ☎ 041-35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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