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영(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골프연습장에서는 지정된 타석에서만 스윙연습을 해야 하고, 클럽의 헤드부분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사람을 향해 스윙연습을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어린이의 경우 아무 생각 없이 연습장을 뛰어다니고 장난을 치다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동반하지 않아야 한다. 골프연습장에서는 타석 주위를 지나다가 연습 스윙에 의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인 경우가 많다. 타석에 들어가고 나올 때에는 앞뒤좌우를 확인하고 반드시 수직 동선으로 움직여야 한다. 골프연습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연습장에서 정한 안전수칙을 반드시 시켜야 한다.
부수적으로 이용자의 안전사고 보상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돼 있는 골프연습장을 선택하는 것도 참고해야 한다.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실시, 급작스런 움직임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타인의 안전을 배려하는 마음이 곧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전을 실천해야 한다.
/동중영(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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