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미술관서 29일까지

청원대청호미술관은 29일까지 제9회 전국단재서예대전 입상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서예대전에서는 대상에 한글부문을 출품한 청주 복대동 김수철씨(33)·최우수상에는 문인화부문의 이재숙씨·우수상에는 예서체부문의 정용남씨와 행초서 부문의 김연주씨·한글부문의 정기옥씨 등이 수상했다.

해서부문의 김철수 등 34명이 특선을, 임헌순외 5명이 특별상을 받았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뜻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서예대전에는 333점이 출품됐다. 대청호미술관은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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