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현진우기자] 배우 조민수, 경쟁 섹션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활약하게 됐다.

배우 조민수가 오는 17일 개막을 앞둔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에 전 세계 장르 영화의 현재 흐름을 보여주는 경쟁섹션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배우 조민수는 <피에타>로 2013년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심사위원인 조민수는 “누구를 평가해야 하는 심사위원의 역할이 조심스럽지만, 심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갈,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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