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사업공모는 전국 720건의 신청 사업 중 284건이 선정되었으며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관심과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에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8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여성결혼이민자 및 이주노동자를 위한 "우리고장 전통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2006년 및 2007년은 농촌어린이를 위한 "책과 예술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08년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최근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