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여건 변화에 대응, 실질적인 소득향상 도모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14일 조치원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도 첫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007년 벼농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현장위주의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 진 가운데 연기군 브랜드 쌀인 '행복한 아침'의 고급화를 위한 품종선택부터 시기별 주요 실천사항 등 수입개방에 대응한 차별화 전략이 강조됐다.

2008년 새해 영농설계 교육은 이번달 말까지 12일 동안 4600여명이 참여해 12개 분야 23회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