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오늘 여성회관서
아산시 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모차르트 레퀴엠'을 시작으로 대중가수 해바라기를 초청해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대중곡을 선사하는 등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음악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오페라 카르멘 서곡(행진곡), 희망의 나라로, 투우사의 노래 등 아산시립합창단이 지니고 있는 경쾌하고 웅장한 합창을 통해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함으로써 희망차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5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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