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천안서북경찰서 이한일 서장은 14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 의견을 살펴보고 지역별 치안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관내 지구대ㆍ파출소 7곳을 현장 방문했다.

이 서장은 지역경찰 방문을 통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지역협력 단체 대표와 만나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찰의 활동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 자체만의 노력으로는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지역경찰 직원들의 만남을 통해 "동료간에는 허심탄회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시민에 대한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원할 때 찾아가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 천안서북경찰서 이한일 서장은 14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 만들기를 위한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지역별 치안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관내 지구대·파출소 7곳을 현장 방문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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