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tv진행상'을 비롯해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최우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우수상' 등 굵직한 상을 거머쥔 현영이 새해를 맞이해 다시 일본을 찾는다.
지난해 11월 말 's라인의 여왕'이라는 주제로 도쿄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기자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선언한 현영은 27일 일본을 방문해 각종 매스컴과의 인터뷰를 소화할 예정.

'명품 몸매' 관리법으로 관심이 높은 '현영의 래빗핑거(the rabbit finger) 다이어트 dvd'의 일본판이 올 봄에 출시될 예정이며, 또한 화려한 입담으로 정선희 김원희와 함께 새롭게 꾸민 mbc에브리원 '삼색녀 토크쇼'도 한류전문 위성방송인 kntv를 통해 전파를 타면서 현영의 인기몰이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24시간 함께 하는 일본어 교사를 두며 일본 진출을 준비해온 현영은 지난해 기자발표회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재치 있는 말재주로 기자단과 관계자들을 사로잡았다.

홍보를 맡고 있는 일본의 교도pr 측은 "한국에서 카리스마적 인기와 실력을 자랑하는 멀티탤런트 현영이 한일 양국에서 적극적으로 연예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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