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행복도시 건설로 사라질 예정지역의 기록물 발간을 위한 사업설명 및 당면사항 협의를 위해 예정지역 이장과의 연석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기군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소장 최무락)는 행정도시 편입마을 3개면 38개리의 이장들과 24일 남면(20개리), 25일 금남면(13개리), 27일 동면(5개리) 순으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업소는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록물발간사업과 관련해 마을별 기록물 검증위원 구성, 그동안 수집·수집 확보된 자료의 정정·보완·추가 기록사항 표시, 마을별 잔치, 화합대회, 관광 등 주민들이 함께한 사진, 가구현황 중 이주자, 어린이 등에 대한 본관 누락부분 등 추진과정에서 애로점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