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동물자원센터와 논산계룡축협이 공동으로 돼지고기 명품브랜드 '차린'을 개발, 상품을 출시했다.

차린은 친환경사육을 통한 고장의 돼지고기를 활용해 개발한 전문 브랜드로써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어 정성드려 생산하고 정직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에 정성을 담아 차려드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억하기 쉬운 삼겹살 모양의 디자인으로 상품화한 제품이다.

차린은 순국내산 냉장돈육을 원료육으로 사용해 기존 양념육 보다 맛이 월등히 뛰어나고 항비만 특허물질인 lipiclean pwh(e)를 첨가해 비만 억제효과가 있어 살찔 걱정 없이 언제나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제품의 종류에는 날씬함과 웰빙을 추구하는 항비만 효과가 있는 '우리집 건강파티 날씬한 웰빙 불고기(고추장, 간장)' 양념육, 숙취예방 효과가 있는 '우리집 건강파티 술 한잔에 불고기(고추장, 간장)' 양념육 2종류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월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시험판매에 들어가 지금까지 1일 평균 200kg씩 모두 4.5톤을 판매해 2000만원의 실적을 올렸고 오는 3월부터는 1일 800kg(5500원/kg) 정도으 제품을 농협중앙회 급식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으로 납품할 예정이며 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전문적으로 판매할 계획에 있다. /허송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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