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산사춘'의 모델이 된 정려원이 실제 술을 마시며 광고를 찍었다.

광고대행사 tbwa코리아에 따르면 이미연, 신은경, 이효리, 김정은, 한고은, 한가인 등 쟁쟁한 전임 모델의 뒤를 이어 산사춘의 새 모델이 된 정려원은 꽤 많은 양의 산사춘을 마시며 촬영에 임했다.

광고는 정려원의 일상이 담긴 '아날로그편'과 그녀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이름을 드러내놓고 공개한 '브랜드편' 등 두 편으로 구성된다.

tbwa코리아 측은 "정려원 씨를 통해 산사춘을 즐기는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대변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다른 브랜드까지 언급함으로써 여성들과 정서적 공감대를 이루려 했다"고 밝혔다.